[2026년 10월 18일] 전남 고흥군 주요 뉴스 브리핑
10월 18일 고흥 소식은 9건입니다. 고흥군체육회가 회장 가족·지인 업체와 거래한 내역을 두고 군이 보조금 위반 여부를 검토하고 있고, 11월부터 고흥 남부권 바다 1,500ha의 어장을 되살리는 50억 원 규모 사업이 시작됩니다.
1. 고흥군체육회, 회장 가족·지인 업체 거래 논란… 군은 보조금 위반 여부 검토 (10월 18일 보도)
보도에 따르면 고흥군체육회는 2023~2025년 회장 부인이 운영하는 식당에 행사 식사비로 약 9,923만 원을 썼고, 특정 마트와도 4년간 약 1억 1,650만 원을 거래했습니다. 체육회장은 특혜 의도는 없었고 실제 행사에 쓴 돈이라며 소명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연간 약 15억 원의 군 보조금을 받는 기관인 만큼 고흥군은 관련 법령 위반 여부를 검토 중이며, 위법이 확인되면 환수 등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고흥 남부권 바다 1,500ha 어장 되살린다… 50억 원, 11월 착수 (10월 16일 보도)
고흥군은 해양수산부 공모에 선정된 '남부권 청정어장 재생사업'을 올해 11월부터 2027년까지 추진합니다. 총 50억 원을 들여 남부권 해역 약 1,500ha에서 바닥에 쌓인 오염퇴적물과 폐기물을 치우고 어장을 갈아엎는 작업을 하며, 추진 과정에서 어업인 의견을 듣겠다고 했습니다. 군은 앞서 2021~2024년 득량만·여자만 일대 약 3,300ha에서 같은 사업을 마쳤습니다.
3. 고흥 관광·축제 미래전략포럼, 10월 21일 스페이스고흥에서 (10월 16일 보도)
고흥군과 고흥군의회는 10월 21일 오후 2시 스페이스고흥(우주발사체 복합문화센터) 누리홀에서 '고흥 관광·축제 활성화 미래전략포럼'을 엽니다. 전남연구원·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고흥 관광 전략과 축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한 뒤 종합토론이 이어지며, 전문가와 언론인뿐 아니라 군민도 참석할 수 있습니다. 군은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관광정책과 국비 공모 대응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4. 농식품 바우처, 고흥 대서면·영남면엔 쓸 수 있는 매장이 없다 (10월 18일 보도)
국회 농해수위 신장식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식품 바우처를 쓸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이 한 곳도 없는 읍·면·동이 전국 67곳이었고 전남광주가 15곳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 가운데 고흥 대서면과 영남면이 포함됐습니다. 농식품 바우처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영유아·아동·청년이 있는 가구에 매달 지원되며, 쓰지 못한 금액은 대부분 소멸되므로 해당 지역 이용자는 온라인 농산물 꾸러미 배송 등 다른 사용 방법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5. 대서면 마암마을, 햇빛소득마을 선정 하루 만에 사업 포기 (10월 16일 보도)
대서면 마암마을 햇빛마을소득조합은 행정안전부가 10월 7일 이곳을 햇빛소득마을 조건부 선정지로 발표한 다음 날, 고흥군에 사업 포기 확인서를 냈습니다. 조합은 주민 농지 약 3,000평에 1MW 태양광을 지어 수익을 마을에 쓰려 했지만, 농지 보전·경관 훼손·금융 부담 등을 이유로 한 일부 주민 반대를 네 차례 마을총회로도 풀지 못했습니다. 조합 측은 주민 동의(70% 이상) 확보에 필요한 자료와 행정의 중재가 부족했다고 주장했습니다.
6. 제9회 나로도 청정 수산물축제, 오늘(18일)까지 나로도항 일원에서 (10월 15일 보도)
'제9회 나로도 청정 수산물축제'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봉래면 나로도연안여객선터미널 광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장어잡기·새우잡기 같은 수산물 체험과 불꽃쇼·드론쇼가 준비됐습니다. 군은 개막 전 경찰·소방 등과 함께 해안가 추락 위험 구역, 불꽃쇼 때 인파가 몰리는 동선, 전기·가스 시설을 점검했으니 방문객은 안전선과 안내를 따라 주세요.
7. 여순사건 제78주기 고흥군 추념식 열려 (10월 16일 보도)
고흥군은 10월 16일 고흥군민회관 앞 광장에서 '여순사건 10·19 제78주기 고흥군 추념식'을 열었습니다. 공영민 군수와 김민열 군의회 의장, 유족과 군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해 묵념·헌화·추모 공연을 했고, 여순사건을 주제로 한 미술 작품 순회 특별전 '우리들의 역사'와 트라우마센터 안내 부스도 함께 운영됐습니다.
8. 고흥행복강좌에 배우 박중훈 초청 (10월 16일 보도)
고흥군이 마련한 고흥행복강좌가 10월 15일 배우 박중훈을 초청해 열렸습니다. 박중훈은 배우로 살아온 이야기를 들려주고 군민 질문에 답했으며, 영화 '라디오스타' 삽입곡을 직접 부르고 사인회도 했습니다. 군 인재육성과는 군민이 함께 즐길 문화·교양 프로그램을 늘려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9. 제철 맞은 나로도 삼치, 전국 매체가 조명 (10월 17일 보도)
10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가 제철인 삼치를 다룬 기획 기사에서 고흥 나로도가 삼치의 본고장 중 하나로 소개됐습니다. 나로도는 일제강점기부터 삼치잡이로 항구가 번성했고 지금도 삼치거리가 있으며, 잡자마자 죽는 생선이라 산지에서 숙성회로 먹는 것이 제맛이라는 내용입니다.
※ 각 기사의 요약은 원문 보도를 바탕으로 정리한 것이며, 자세한 내용과 정확한 일정은 링크된 원문 기사와 고흥군 공식 안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